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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각절벽실험은 아기의 깊이 지각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한 실험입니다.
보이는 것 처럼 아래에 깊이가 각기 다른 공간을 만들고
그 위에 투명판을 위에 설치하여 아이를 둡니다.
아래는 마치 낭떠러지 같이 보이는데요.
대부분의 생후 6개월된 아이들은 이곳을 지나가길 주저하거나
엄마를 바라보며 울었습니다.
깊이 지각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또 추가적인 실험이 있습니다.
같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건너편에서 엄마의 표정에 변화를 주었습니다.
아기가 건너려할 때 엄마가
1) 빵긋 웃거나
2) 두렵거나 부정적인 표정을 짓습니다.
엄마가 웃고 있을떄 70% 아기들은 엄마에게로 기어갔습니다.
하지만 부정적인 표정을 지을떄는 11%만 건너갔습니다.
표정을 보고 가도 되는지를 판단하게 됩니다.
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할때
부모의 표정을 통해서 판단을 내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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